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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미현 프로 아들, 비거리 193m…김준호 "사인 해줘"
입력 2020-10-28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미현 프로의 아들 예성이가 골프 실력을 뽐냈다.
오늘(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코미디 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미현, 김민경에 도전하는 김준호, 홍인규의 스크린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6홀까지 김준호와 홍인규에게 6오버를 뒤지고 있던 김민경은 마침 경기장에 놀러 온 김미현의 아들 예성이에게 나 대신 한 번 쳐주라. 네가 나보다 잘 칠 것 같다”라며 아들 찬스를 요청했다. 이에 김미현의 아들 예성이는 흔쾌히 승낙하며 멋지게 스윙을 날렸고 비거리 193m를 훌쩍 넘겨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옆에서 이를 지켜본 김준호는 자네 이름이 뭔가? 사인 한 장 해달라”라며 장차 큰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인증샷까지 남겨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잠시 후. 예성이가 혼자 집으로 가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걱정이 된 김미현은 아들 따라 밖으로 나갔다. 이 상황을 지켜본 홍인규는 기회를 놓칠세라 방해 작전에 돌입했다.
홍인규와 김준호는 밥도 안 먹고 할머니 집에 갔다. 아침도 안 먹었다더라.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아들 바보인 김미현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 멘탈이 무너진 김미현은 퍼팅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과연 김미현 프로는 김준호와 홍인규를 상대로 역전을 할 수 있을지 오늘(28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코미디T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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