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 감염에 다시 세 자릿수로…코로나 신규확진 10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은 7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7일) 88명에서 15명이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가족·지인모임과 골프모임 등에서 전파되는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천146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