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아맛팸이 아찔한 혼비백산 뒤 찾아온 ‘달콤한 감동 타임을 가지며 또 한 번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1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으며 변수 없는 火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시월드 이벤트, 함소원-진화 부부의 ‘부모는 처음이라, 정동원-임도형의 ‘정동원표 하동 투어가 담겨 각별한 ‘패밀리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함진 부부는 아침부터 생새우와 아귀로 해산물 요리 연습에 나섰고, 오랜만에 함소원은 칫솔 장인의 솜씨를 발휘해 아귀 스케일링을 선보이는 등 평화로운 아침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싱싱한 새우가 뜨거움을 견디지 못해 프라이팬을 탈출하기 시작하면서 주방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새우 잡기에 함진 부부가 열을 올릴 무렵, 방에서 혜정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면서 평화로움은 끝이 나고 말았다.
더욱이 좀처럼 먹지 못하고 계속해서 칭얼거리는 혜정이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39.5도라는 충격적인 고열을 목격하자 멘붕이 찾아왔던 터. 열을 내리는 천연요법도 소용없자 병원을 찾았지만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떠오르지 않았고, 진화가 아기 수첩을 가져오려 다시 집으로 다녀왔지만, 산모 수첩을 가져오는 실수로 설상가상에 직면하게 됐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가 찍힌 사진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혜정이가 단순 목감기라는 진단을 받아들고 세 사람은 무사히 집으로 귀가를 마쳤다.
함진 부부는 약을 먹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혜정이와 달리 녹초가 됐지만, 아수라장이 된 집을 정리하고 혜정이를 재우기 위해 네버엔딩 자장가를 부르며 부모로서 또 한 번의 성장통을 겪는 하루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1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으며 변수 없는 火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시월드 이벤트, 함소원-진화 부부의 ‘부모는 처음이라, 정동원-임도형의 ‘정동원표 하동 투어가 담겨 각별한 ‘패밀리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함진 부부는 아침부터 생새우와 아귀로 해산물 요리 연습에 나섰고, 오랜만에 함소원은 칫솔 장인의 솜씨를 발휘해 아귀 스케일링을 선보이는 등 평화로운 아침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싱싱한 새우가 뜨거움을 견디지 못해 프라이팬을 탈출하기 시작하면서 주방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새우 잡기에 함진 부부가 열을 올릴 무렵, 방에서 혜정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면서 평화로움은 끝이 나고 말았다.
더욱이 좀처럼 먹지 못하고 계속해서 칭얼거리는 혜정이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39.5도라는 충격적인 고열을 목격하자 멘붕이 찾아왔던 터. 열을 내리는 천연요법도 소용없자 병원을 찾았지만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떠오르지 않았고, 진화가 아기 수첩을 가져오려 다시 집으로 다녀왔지만, 산모 수첩을 가져오는 실수로 설상가상에 직면하게 됐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가 찍힌 사진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혜정이가 단순 목감기라는 진단을 받아들고 세 사람은 무사히 집으로 귀가를 마쳤다.
함진 부부는 약을 먹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혜정이와 달리 녹초가 됐지만, 아수라장이 된 집을 정리하고 혜정이를 재우기 위해 네버엔딩 자장가를 부르며 부모로서 또 한 번의 성장통을 겪는 하루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