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세 번째 이혼…재미교포 사업가와 8년만 파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아현(48)이 세번째 남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씨와 파경을 맞았다.
이아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지난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아현이 이혼한게 맞다"고 밝혔다. 시기나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 매체는 이아현은 지난해 7월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해 지난 1월 이혼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아현은 1997년 개그맨 홍기훈과 결혼 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두 번째 남편과 2006년 결혼해 2007년 첫째 유주 양, 2010년 둘째 유라 양을 공개 입양했으나 2011년 다시 이혼했다.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 씨와는 2012년 결혼,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공개 입양을 한 딸 유주, 유라 양과 부부가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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