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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드라마 복귀 소감 “‘날아라 개천용’,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작품”
입력 2020-10-27 16:29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권상우가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권상우는 2년이 아니라 더 된 것 같다. 4-5년 정도된 것 같다. 영화든 드라마든 관객들을 마주하는 건 행복한 작업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날아라 개천용에 대한 제목을 생각하면서 내 인생 그래프에 대해 떠올려 봤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참여한 것도 즐겁고, 내 인생 그래프로 보자면 배우를 시작하고 행복한 시기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하지만, 이번 작품은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현장에 좋은 선배도 많고, 현장에 나갈 때마다 하루하루 즐겁고 에너지를 쏟아붓고 행복함이 있다. 몸은 고되지만, 오늘 찍은 신들을 빛나게 했구나 스스로 만족하고 돌아왔을 때의 마음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권상우는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다”라며 큰 뿌듯함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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