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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36세 다운증후군 여동생 사망…"심장이 산산조각 나"
입력 2020-10-27 15:29  | 수정 2020-10-27 16:40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의 여동생 데온드라 딕슨이 19일 36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오늘(27일) 자신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여동생 데온드라 딕슨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심장이 산산조각 났다. 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동생 데온드라가 세상을 떠났다"며 "내 가슴에 구멍을 남겼지만, 네가 내게 준 모든 기억들로 가득 채울거다. 난 널 사랑한다"고 여동생을 추모했습니다.

제이미 폭스의 여동생 데온드라 딕슨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었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여동생과 함께 다운 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패션쇼에 참석할 만큼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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