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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고소영, `금융의 날`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입력 2020-10-27 15:24  | 수정 2020-10-27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 배우 고소영이 '금융의 날' 표창을 받았다.
유노윤호, 고소영은 27일 '금융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저축과 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등 3가지 부문에서 총 184명이 금융발전유공 상을 받았다. 수상자 대부분이 금융인인 가운데 유노윤호는 대통령표창, 고소영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가수 유노윤호로 활동 중인 정윤호님과 배우 고소영님도 꾸준한 기부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표창 수여 배경을 밝혔다.

또 금융위는 유노윤호에 대해 "모범적인 저축생활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국내외 팬클럽과 함께 도서관·교육센터 등 설립을 공적으로 들었다.
고소영은 모범적인 저축생활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포항지진 피해 복구, 소아환자 후원금,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를 위한 기부 등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고 금융위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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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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