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 선도산업지원단 사무실 유치 갈등
입력 2009-05-26 18:37  | 수정 2009-05-26 18:37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선도산업지원단의 사무실 유치를 놓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애초 오늘(26일) 저녁 6시까지 3개 시도가 합의하지 않을 때 정부가 독단적으로 정해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해당 시도가 연기를 요청해 내일 오후 4시까지로 시한을 연기했습니다.
선도산업지원단은 선도산업 프로젝트 기획과 선정, 세부 주관기관 평가 관리, 사업비 집행 조정 등의 기능을 하게 돼 각 지자체가 사무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호남 광역 경제권역은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첨단 부품소재 등 2개의 선도산업 4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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