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버 보겸이 뒷광고 논란 후 2개월만에 복귀했다.
보겸은 26일 유튜브에 "오랜만이네요. 보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 8월 보겸에 대한 뒷광고 논란과 더불어 광고비를 받고 비난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보겸이 한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에 광고비를 받고 진행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표절 6단 치킨', '사이드가 더 맛있는 치킨', '호날두가 기교 부리다가 공 뺏긴 맛' 등 비난에 가까운 맛 표현을 했다. 홍보는 커녕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기자 비판을 받았다.
이에대해
보겸은 논란 후 2개월 만에 복귀, 영상을 통해 입장을 전한 것. 보겸은 "뒷광고가 있은 지 두달 반이 지나가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했다. 마음 속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이 머물러있다. 마음 한 켠이 쓰라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비를 받고 광고를 진행했는데 거기서 '호날두가 기교부리다가 공 뺏긴 맛'이라고 표현했다. 점주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특정 매장 돌면서 사과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고비로 받았던 1900만원에 대해서는 "돌려드리려고 했다. 본사에서는 이미 광고비로 나간 부분이라 받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점주 분들에게 어떻게 득이 되게 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보겸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버 보겸이 뒷광고 논란 후 2개월만에 복귀했다.
보겸은 26일 유튜브에 "오랜만이네요. 보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 8월 보겸에 대한 뒷광고 논란과 더불어 광고비를 받고 비난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보겸이 한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에 광고비를 받고 진행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표절 6단 치킨', '사이드가 더 맛있는 치킨', '호날두가 기교 부리다가 공 뺏긴 맛' 등 비난에 가까운 맛 표현을 했다. 홍보는 커녕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기자 비판을 받았다.
이에대해
보겸은 논란 후 2개월 만에 복귀, 영상을 통해 입장을 전한 것. 보겸은 "뒷광고가 있은 지 두달 반이 지나가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했다. 마음 속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이 머물러있다. 마음 한 켠이 쓰라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비를 받고 광고를 진행했는데 거기서 '호날두가 기교부리다가 공 뺏긴 맛'이라고 표현했다. 점주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특정 매장 돌면서 사과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고비로 받았던 1900만원에 대해서는 "돌려드리려고 했다. 본사에서는 이미 광고비로 나간 부분이라 받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점주 분들에게 어떻게 득이 되게 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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