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홍수 이재민 130만 명
입력 2009-05-26 15:17  | 수정 2009-05-26 15:17
브라질에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영통신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강물 범람에 따른 피해가 북부와 북동부, 남부 지역 12개 주, 429개 시에서 발생하면서 이재민이 130만 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옥이 완전히 침수돼 긴급대피한 주민만 40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세아라, 마라냥 등 8개 주에서 49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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