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경기도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광명실내체육관 오리문화제 현장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걷어내라며 고성을 지르는 등 분향소를 설치한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이 시장은 시 주최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리문화제와 평생학습축제 현장을 돌아보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 부스에 분향소가 설치된 것을 보고 치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분향소를 설치한 협의회 측은 분향소 설치 허락을 받지는 않았지만,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국민이 함께 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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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시 주최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리문화제와 평생학습축제 현장을 돌아보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 부스에 분향소가 설치된 것을 보고 치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분향소를 설치한 협의회 측은 분향소 설치 허락을 받지는 않았지만,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국민이 함께 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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