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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이지아 따돌리고 엄기준 유혹→ 아슬아슬 ‘긴장감↑`
입력 2020-10-26 23:20  | 수정 2020-10-27 0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엄기준을 유혹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라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를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주단태 부부가 식사 초대에 뒤늦게 합류했다. 천서진-하윤철(윤종훈 분), 이규진(봉태규 분)-고상아(윤주희 분) 부부와 강마리(신은경 분)가 모인 헤라클럽의 식사 자리였다. 이어 강마리가 "도통 얼굴 보기 힘들다. 이 모임 시작된지 벌써 5년 됐다고 하자, 고상아는 "그러니까요. 아트 스터디도 나와야 친해지죠"라고 말했다.
이에 주단태가 "이 사람은 늘 나가고 싶어하는데 제가 잡아두는 거다. 저만 보려고"라며 수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부부들은 모두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천서진은 주단태와 달리, 자신에 심드렁한 남편 하윤철에 못마땅한 상황. 모두가 취한 가운데 주단태에게 와인을 건넸다. 하지만 천서진은 주단태를 유혹하기 위해서 와인을 일부러 자신의 옷에 쏟았다.
이후 천서진은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면서 주단태에게 눈빛으로 암시를 줬다. 이후 주단태가 천서진을 뒤따라 왔고, 천서진은 자신의 원피스 지퍼 올리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두 사람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입맞춤하려는 순간, 주단태의 아내 수련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천서진과 주단태는 인기척을 느꼈고, 주단태가 거울 뒤편으로 숨어서 심수련의 눈길을 피할 수 있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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