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노성호·홍정우 엔트리 말소 [In-Out]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노성호 홍정우를 2군으로 내렸다.
삼성은 26일 엔트리를 변동했다. 노성호와 홍정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노성호는 45경기 2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10월 9경기에서 노성호는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했다. 25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는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볼넷 2실점을 했다.
홍정우는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 중이다. 25일 광주 KIA전에서 ⅓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5실점에 그쳤다.
삼성은 올시즌 단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27일 대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한 뒤 30일 창원에서 NC와 다시 맞대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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