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조각 비주얼 집배원 변신...`우리 집엔 언제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장민호가 여심을 훔치는 집배원으로 변신했다.
장민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서함 20호 나는 장민호 가가호호 하하 호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싱거운 아재 농담과는 다르게 장민호의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강탈한다. 파란색 조끼마저 명품 슈트 못지않게 소화하는 장민호는 물오른 조각 비주얼을 뽐낸다. 팬들에게 당장이라도 심쿵을 배달할 것만 같은 장민호의 변신이 여심을 술렁이게 한다.
장민호가 말한 '사서함 20호'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 전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곡을 선물하는 기존 방식에서 TOP6가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그림과 시 등을 직접 채택해 소개하고 사연을 읽은 후 신청곡을 불러 주는 ‘사서함 20호로, 180도 바뀐 ‘사랑의 콜센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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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