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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홍석천, 집안 살림부터 가게 물건까지…"역대급 난이도"
입력 2020-10-26 16:11  | 수정 2020-10-26 16:16
사진=tvN '신박한 정리'

홍석천이 새 출발을 위해 '신박한 정리'를 방문했습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방송인 홍석천이 의뢰인으로 등장합니다.

이태원 요식업계의 전설일 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를 종횡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이 새 마음으로 시작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것입니다.

홍석천은 최근 이태원 가게를 정리하고 폐업한 가게 물건들까지 집에 들여놓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꽉 막힌 집안이 더욱 불편하게 느껴져 고민이 많은 홍석천이 '신박한 정리단'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남다른 감각으로 익히 알려진 홍석천의 집에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등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직접 공수해 온 예술품과 패션 아이템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할 정도로 진귀한 물건들이 가득해 눈은 즐겁지만, 정작 편안한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공간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거실과 주방을 차지한 가구부터 초대형 금고, 현금 계수기, 20년이 넘은 옷으로 가득한 옷장까지 차고 넘치는 공간을 정리하며 대립하는 홍석천과 신애라의 밀고 당기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 역시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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