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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아이디' 첫 타자는 몬스타엑스 셔누…'상상초월' 엉뚱 일상 공개
입력 2020-10-26 15:40  | 수정 2020-10-26 16:08

그룹 몬스타엑스가 '페이스아이디'에 대해 "가장 사적인 역대급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는 오늘(26일) 오후 5시부터 몬스타엑스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 첫 타자로 맏형이자 리더인 셔누가 나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들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담긴 그의 하루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셔누는 명품 근육질 몸매로 유명한 '운동 매니아'인 만큼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운동 반, 먹방 반'의 담백하기 그지없는 일상을 보여주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모습들로 웃음을 줄 예정입니다.


격한 강도의 운동을 쉼 없이 계속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갑자기 근육에 쥐가 나 고통스러워하고, 운동 후 정성스럽게 샐러드를 세팅하더니 갑자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샐러드를 '폭풍 흡입'하는 반전이 웃음 포인트입니다.

특히 셔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평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아침에 운동을 해야 하나, 어떤 프로틴을 먹어야 하나"가 고민된다면서 3초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예측 불가 언행을 보여준다는 후문입니다.

이런 셔누에 대한 멤버들의 가지각색 생각과 반응, 케미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셔누의 놀라운 식사량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팔만대장경을 방불케 하는 길고 긴 유튜브 구독 리스트를 보며 입을 '쩍' 벌리는 주헌, 함께 모바일 게임을 하는 가운데 은근히 셔누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웃음을 짓는 기현 등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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