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11월 전격 데뷔하는 가운데, 최근 악성 루머 등으로 곤욕을 치른 연습생 유지민 합류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M은 오늘(26일) 1시 에스파의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에스파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에스파는 SM이 2014년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그 중 연습생 유지민은 온라인 상에 그의 일상 사진이 퍼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 SM이 유지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하며 재차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SM은 지난 15일 유지민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중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라는 표현이 있어 유지민이 에스파로 데뷔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에스파는 이날 공개된 팀 로고를 시작으로 멤버 구성, 세계관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