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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진, 버벅대는 이지아 감싸 "힘든 촬영 해서"
입력 2020-10-26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유진이 이지아의 컨디션 난조(?)를 대신 설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돌아온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아는 대놓고 드라마를 홍보해달라는 요청에 "펜트하우스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화두인 부동산, 교육에 관한 전쟁을 다룬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 내밀한 이야기를 덧붙이려고 하던 이지아는 하려던 말을 까먹고 버벅대는 모습으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태균이 "혹시 드라마를 잘 모르시나요?"라고 농담을 건네 이지아를 웃게 했다.
이에 유진은 "이지아가 최근 며칠 동안 힘든 촬영을 해서 지금 힘든 상태다"라고 대신 설명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날 첫 방송되는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박보람)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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