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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1주년 기념 리마인드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2020-10-26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역들이 1년 만에 재회한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성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의 수상작이자 2019년 하반기 큰 화제가 됐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을 초청해 방영 1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토크 콘서트 ‘맘먹고 발견한 하루를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연 배우 김혜윤, 로운, 이재욱과 김상협 감독, 김선영 평론가가 함께 명장면을 보며 감상을 나누고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댓글 및 사전 질문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배우 및 제작진들의 감회를 생생하게 접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다. 이에 드라마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반가운 배우들과 제작진을 만나고, 이들이 들려주는 감상평,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청춘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그린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전개, 차세대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청춘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TV영화제 ‘맘먹고 발견한 하루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며, iMBC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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