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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제이, 국내 최초 캐스팅 플랫폼 통한 배우 오디션 진행
입력 2020-10-2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드라마 제작사 ‘비욘드제이가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 ‘캐스트픽(CASTPICK)을 통해 잠재력 있는 배우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26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진행되는 오디션은 성별 상관없이 18세부터 24세(2020년 기준)를 대상으로 한다.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미래의 예비 스타라면 누구나 이번 배우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비욘드제이 정아름 대표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며, 오디션에서 발굴된 배우들에게 다수의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디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직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 ‘캐스트픽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캐스트픽 관계자는 이번 앱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출연할 새로운 얼굴을 기다리고 있다. 정보 부족으로 기회가 없었던 신인 배우들에게는 소속사 유무와 별도로 이번 오디션이 작품 캐스팅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다재 다능한 인재들은 모두 지원하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오디션은 물론, 앞으로도 배우 발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 비욘드제이는 KBS2 ‘오늘의 탐정,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제작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KBS2 ‘안녕? 나야!, JTBC ‘알고있지만 등 여러 작품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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