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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4경기 노골 후 선발 제외…5분 출전
입력 2020-10-26 13:38 
이승우가 8경기 연속 선발출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교체 투입 후 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7경기 연속 스타팅 기용 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한국시간) 2020-21 벨기에 프로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를 2-0으로 이겼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5분을 뛰었지만, 신트트라위던의 골이나 도움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승우는 지난 5라운드 홈경기에서 로열 앤트워프를 맞아 멀티골을 넣으며 신트트라위던 입단 후 처음으로 벨기에 프로리그, 나아가 공식전 득점을 했다.
이번 시즌 이승우는 벨기에 프로리그 3~9라운드 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나왔으나 5라운드를 제외하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벨기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8위다. 신트트라위던은 2019년 여름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에 이적료 120만 유로(약 16억 원)를 주고 이승우를 영입했다. 클럽 통산 13경기 2득점.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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