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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나카지마 포르투 입단 후 5번째 공격포인트
입력 2020-10-26 11:51  | 수정 2020-10-26 12:57
일본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가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사진(포르투갈 포르투)=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4·FC포르투)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득점에 관여했다.
포르투는 25일(한국시간) 2020-2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질 비센트를 1-0으로 이겼다. 전반 41분 나카지마는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다. 포르투는 프리메이라리가 29회 우승을 자랑한다.
나카지마는 2019년 2월 아시아인 역대 최고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68억 원)에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에서 알두하일(카타르)로 옮겼으나 13경기 2득점으로 기대를 밑돌았다.
포르투는 2019년 7월 1200만 유로(160억 원)를 알두하일에 주고 나카지마를 데려왔다. 질 비센트전까지 클럽 통산 30경기 1득점 4도움.
나카지마는 포르티모넨스 시절 프리메이라리가 42경기 15득점 18도움으로 활약하여 주목받았다. 국가대표로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MVP를 수상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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