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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전
입력 2020-10-26 11:4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가 10월 27일 초등부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작년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되며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까지 총 4개 리그에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2개팀과 경기도 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2개 학교가 참가해 수도권 엘리트 초등부 대회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명승부가 구의야구공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로 연기됐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정부 당국과 대한체육회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맞추고 무관중대회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 등 국내 야구를 후원하는 조아제약이 각 토너먼트 우승팀 및 대회 MVP에게 기억력 개선 및 지구력증진을 돕는 ‘조아바이톤을 후원할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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