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말마다 난리나는 `그것`이 돌아왔다…스타벅스 2021 플래너 선봬
입력 2020-10-26 11:27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플래너 및 폴더블 크로스백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연말이면 스타벅스 매장 앞에 장사진을 이루게 하는 스타벅스 플래너가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열면서, 2021 스타벅스 플래너 4종과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올해에는 스타벅스 플래너 또는 폴더블 크로스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과 협업한 2021 스타벅스 플래너는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를 콘셉트으로, 스타벅스 고유의 색상인 그린과 사이렌 로고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졌다. 탁상 캘린더처럼 세워 놓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 핸디 스케줄러(그린), 루틴 다이어리(미니), 노트 키퍼(아르마니) 등 총 4가지로 구성했으며 플래너마다 디자인과 내지, 크기, 커버 소재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플래너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스탠딩 스케줄러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 원사를 커버로 활용했고, 노트 키퍼는 환경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사용 후 남은 원단을 커버로 활용했다.
핸디 스케줄러와 루틴 다이어리는 권당 3만 2500원에 구매도 가능하며, 스탠딩 스케줄러에는 휴대용 미니 계산기를 함께 제공한다. 핸디 스케줄러, 루틴 다이어리, 노트 키퍼 3종에는 플래너에 부착하거나 카드나 명함 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한 미니 포켓을 제공한다. 모든 플래너에는 명시된 조건에 맞게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된다.
신규 아이템으로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인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폴더블 크로스백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네이비, 크림,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끈이 포함돼 있으며 가방을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 플래너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서부터 11인치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2가지 크기로 접어 활용할 수 있다. 더블 크로스백의 겉감은 약 230만 개 분량의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원사 RPET를 사용했다.
스타벅스, 2021 스타벅스 플래너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이번 미션 음료에는 오는 30일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제조 음료 등이 포함된다. e-스티커 적립 및 교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올해가 끝나는 12월 31일까지 동일하게 63일간 진행된다. 해당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폴더블 크로스백은 1회 교환 시 색상별 최대 각 2개씩 총 4개까지만 교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 증정하는 플래너는 핸디 스케줄러 혹은 루틴 다이어리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은 더블 플래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