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윤리경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동서발전 윤리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 넛지 프로그램인 '모두가 청렴한 마인드 나누기'의 일환으로, 윤리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하며, 참여 대상을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일반 시민으로 확대한다.
이번 윤리문화제에는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연극 ▲직원들이 제작한 청렴 콘텐츠 전시회 등 다채로운 디지택트(디지털+콘택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윤리문화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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