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산연,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2020-10-26 10:22 
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사진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근 건설 경기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인허가 실적이 부진하고 동행지표인 투자와 기성도 다시 감소하는 등 지표 간 괴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에 따른 충격과 막대한 유동성 흐름의 양립 가능성이 커져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하는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도 건설·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건산연 박철한 부연구위원과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각각 '2021년 건설 경기 전망'과 '2021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와 각종 업계 전문가의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신층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건산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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