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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입’ 영웨스트, 활동 중단+메킷레인 탈퇴 “깊이 반성 중” (전문)
입력 2020-10-26 10:00 
영웨스트 활동 중단 메킷레인 탈퇴 사진=메킷레인 레코즈
대마초 흡입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인 래퍼 영웨스트가 활동 중단과 메킷레인 레코즈(이하 메킷레인) 탈퇴 선언을 했다.

영웨스트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다. 그동안 나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웨스트는 지난해 대마초 흡입으로 적발된 뒤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는 중이다.

▶영웨스트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영웨스트입니다.

제가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이후로 저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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