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1시 48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30대 A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파손되고 건물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A씨가 조리용 주방 기구를 점화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식당은 업소용 50㎏ LP가스 2기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 유출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