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24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0-24 19:30  | 수정 2020-10-24 19:39
▶ "인과성 낮아"…작년 접종기간 1,500명 숨져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48명으로 늘었으나,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이 매우 낮다며 접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독감 백신 접종 후 연관성을 떠나 7일 이내 사망한 노인은 1,5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국내 신규 77명…"해외, 대유행 가시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줄었습니다.
미국에서 8만 명, 프랑스에서 4만 명의 사상 최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우리 질병관리청은 "더 큰 대유행이 가시화됐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자기정치 그만하라"…"확실한 여왕벌"
퇴임 후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 발언을 놓고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자기정치 그만하고 물러나라는 압박까지 나왔고, 야당에서는 확실한 여왕벌이 나타났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 주말 나들이객 '북적'…많아진 '노 마스크'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지만,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행렬을 막진 못했습니다.

시민 대부분은 마스크로 무장했지만, 등산객 3분의 1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노 마스트' 나들이객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 국민의힘, 추천위원 내정…민주 "늦었지만 다행"
국민의힘이 야당 몫으로 배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반겼지만, 공수처장 후보자를 실제로 추천하기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 "해외여행 기분 난다"…'관광 비행' 인기
국내 항공업계가 국내 하늘 위에서 자연경관을 즐기고 되돌아오는 '관광 비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해외 여행에 목 마른 소비자들을 겨냥한 건데, 잇따라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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