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의 날씨, 쌀쌀한 늦가을…아침에 곳곳 서리·얼음
입력 2020-10-24 12:51  | 수정 2020-10-24 14:49
지리산국립공원에 '서리·얼음'…올해 첫 상고대 / 사진=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일요일인 내일(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동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8∼14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