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북미 대화 빨라질 듯"
입력 2009-05-25 16:39  | 수정 2009-05-25 19:12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북미대화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 이란 등 중동 문제와 러시아 문제 등 여러 현안에 집중하다 보니까 북한이 초조감 때문에 핵실험을 했다며 핵실험을 계기로 북미대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북미 9.19 합의 정신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면 가을부터 북미 양자회담과 6자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했으며,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이 열려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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