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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화사, 낭만 가득 별구경 “우주에 와 있는 느낌→ 내가 너무 작아보여”
입력 2020-10-23 23:57  | 수정 2020-10-24 0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이날 한 달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화사는 9월 초 결혼한 친언니에게 선물할 ‘빈티지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만드는 도중, 케이크 맛을 보며 다이어트를 잊은 듯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사는 배달 음식을 푸짐하게 주문해서 야식 먹방을 준비하는 듯했지만, 이내 야간 드라이빙에 나서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별 보는 걸 좋아한다. 최근 '퀘이사'라는 별이 새로 발견됐는데 그걸 봤을 때 기뻤다"면서 서울에서 1시간 40분 거의 한적한 곳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화사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보고 미치겠다”고 감탄했다. 멤버들도 별들을 보고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고 화사는 CG 아니다.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후 화사는 엄청난 별들을 감상하느라 할 말을 잊은 모습이었다. 이어 화사는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작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걸 만끽할 수 있음에 감사한 생각도 들었다. 오늘의 별은 가뭄 속 단비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사의 힐링 여행을 본 박나래는 화사 회원님은 되게 잘 쉰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화사는 고요한 밤하늘 아래 정자에서 준비해온 푸짐한 배달음식 먹방에 돌입해 제대로 소확행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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