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고경표, 어머니 향한 그리움 "다시 만나서 안아줘…보고 싶다"

배우 고경표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고경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 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어머니를 꼭 껴안고 있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애틋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달 26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