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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성폭행·살인 전과 남편과 첫 아이 출산 "내 사랑"
입력 2020-10-23 15:07  | 수정 2021-01-21 16:03

미국 가수 니키 미나즈(37)가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니키 미나즈는 어제(현지 시간 22일) SNS에 "행복한 기념일, 내 사랑(Happy Anniversary, my lov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아이의 발을 손으로 잡고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작은 아이의 발이 눈길을 끕니다.

니키 미나즈의 남편 케네스 페티는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11년간 복역을 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키 미나즈는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케네스 페티와 결혼했습니다.

특히 결혼 한 달 전 은퇴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0년 첫 정규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를 발매하며 데뷔했습니다. 2017년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곡 ‘아이돌에 랩 피처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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