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조 모드' 부처 일정 줄줄이 취소
입력 2009-05-25 12:28  | 수정 2009-05-25 19:1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정부 각 부처가 장례를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애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요 정책 발표와 장관 주요 일정 등을 줄줄이 연기하거나 취소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장례의식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이달곤 장관의 전라북도 방문 일정 등 이번 주 계획했던 외부 행사 참석 일정을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교과부도 사교육비 경감 대책 최종안과 3단계 학교 자율화 추진 방안 등 주요 정책 발표를 일주일 가량 늦췄습니다.
서울시도 이번 주 오세훈 시장의 일본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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