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정유민이 11월 KBS드라마스페셜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으로 돌아온다.
정유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정유민이 11월 28일 밤 10시 30분 KBS2에서 방송 예정인 KBS드라마스페셜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유민은 아버지 역할의 이한위와 함께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올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오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황수지 역으로 사랑받은 정유민은 KBS드라마스페셜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으로 명품 중견 배우 이한위와 부녀 연기를 펼친다. 이 작품에는 ‘꽃길만 걸어요의 남자 주인공 봉천동 역을 맡았던 설정환도 출연, 정유민과 재회한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199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의 트로트 스타 ‘라일락의 모창 가수 ‘라이락으로 활동했던 아버지 라진성(이한위 분)과 아버지와 달리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딸 라신혜(정유민 분)의 절절한 이야기를 담는다.
정유민의 진지한 변신으로 시선을 모을 KBS드라마스페셜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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