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화 “강동원과 어색 커플연기, 끝까지 못 친해져”(‘굿모닝FM’)
입력 2020-10-23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굿모닝FM 김정화가 강동원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김승수, 김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강동원과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김정화는 둘 다 신인이었고 낯도 많이 가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중에는 결혼해서 임신하는 신도 있었는데 친해지지 못했다. 너무 어색해서 감독님이 ‘연애 안 해봤어?라고 할 정도였다. 끝날 때까지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면서 배꼽인사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화, 김승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앙상블'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11월 5일 개봉.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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