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강, 출근길 기온 뚝↓…경기북부·강원북부 한파 주의보
입력 2020-10-23 07:05  | 수정 2020-10-23 07:16
앵커멘트: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모두 흩어졌지만, 대신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도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오프닝>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1>지금 서울 6.2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습니다. 낮에도 13도에 머물겠고요.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2>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지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그 밖의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춘천 1.7도, 청주 8.1도, 부산 9.1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전주와 광주 15도가 되겠습니다.

<일기도>지금 강원 북부동해안에서는 비가 조금 오고 있고요. 강원 북부산지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구름 많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아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에서는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에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겠지만, 계속 아침 기온이 5도 아래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 시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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