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E헬스케어, 원격모니터링 도입 비전 제시
입력 2020-10-22 23:47  | 수정 2020-10-23 11:54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뉴 노멀시대의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비전'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앞장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의 문경 생활치료센터 연구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GE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솔루션 박정은 이사는 국내 병원과 원격모니터링 및 버추얼 환자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K-방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빅데이터 관리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을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환 /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 "코로나19 사태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원격 모니터링을 하면서 여러 환자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경험이 있었는데요. 이 경험을 가지고 실제로 병원에서 진료와 수술, 각종 시술 후에 여러 환자들을 관리할 때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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