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30)가 무릎 부상으로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건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t위즈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탓이다. 올 시즌 박건우를 괴롭히고 있는 부상이다. 하지만 박건우는 참고 경기이 나서는 투지를 보여왔다.
무릎이 아픔에도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00(35타수 14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한 박건우지만, 부상이 심해지면서 결국 휴식을 취하게 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계속 무릎이 안 좋아서 부상자 명단으로 뻈다. 대타는 가능하다는데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건우 대신 외야수 백동훈이 1군에 등록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30)가 무릎 부상으로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건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t위즈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탓이다. 올 시즌 박건우를 괴롭히고 있는 부상이다. 하지만 박건우는 참고 경기이 나서는 투지를 보여왔다.
무릎이 아픔에도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00(35타수 14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한 박건우지만, 부상이 심해지면서 결국 휴식을 취하게 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계속 무릎이 안 좋아서 부상자 명단으로 뻈다. 대타는 가능하다는데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건우 대신 외야수 백동훈이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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