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9-05-24 22:11  | 수정 2009-05-24 22:11
▶ 이틀째 애도의 물결…20만 명 조문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조문객들이 몰려들면서 오늘 하루 동안 20만 명 이상이 조문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 덕수궁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시민들의 조문이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노 전 대통령 장례 '국민장' 거행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엄수됩니다.
고인이 유서에서 남긴 유지에 따라 화장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전국·재외공관에 분향소 설치
정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전국 각지와 재외공관 등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봉하마을과 전국 각지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봉하마을 직접 조문키로
이명박 대통령은 봉하마을에 차려진 분향소를 직접 조문하기로 했습니다.

▶ 청와대 "검찰 수사 되짚어 보겠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을 되짚어서 점검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종플루 11명 추가…모두 21명 감염
국내에서 어제 6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 또다시 1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확정환자는 기존의 4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 "강남 3구 연내 투기지역 해제 없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 강남 3구에 대한 연내 투기지역 해제를 사실상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 "투기성 부동자금 232조 원"
투기에 사용될 수 있는 과잉 부동자금이 최대 232조 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부동자금을 기업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