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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 "김순옥 작가 대본 너무 재밌어...예측 비껴가"
입력 2020-10-22 14:25  | 수정 2020-10-22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이지아가 '펜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박보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주동민, 박보람PD가 작업으로 불참한 가운데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극중 이지아는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란,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작품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더라.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매번 예측을 비껴간 유일한 대본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의 감각적이고 파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도 이유가 되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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