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한 '2020 한국IR대상'에서 'IR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클래시스 최유진 IR팀장은 개인부문 Best IRO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IR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IR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20회에 이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겸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로 국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하기 위해 해외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케덤 브랜드를 통해 홈케어 디바이스 '터치웨이브', '시봉'을 출시하며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업의 투자가치를 적시적기에 공정하게 알리기 위해 클래시스 IR팀은 투자자별, 지역별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분기마다 정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시 방문 IR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IR GO를 활용한 정기 실적 발표 뿐만 아니라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해외 투자자를의 관심이 커지면서 지역별 해외 IR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콜을 활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간에 정보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공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분들께는 회사 임직원 모두가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의 목소리를 기업 내부로 전달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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