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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판매 고백` 랍온어비트, 결국 `쇼미9` 통편집
입력 2020-10-22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랍온어비트가 ‘마약을 판매해 걸렸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랍온어비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은 법이고 대마 피운다고 피해 아무한테도 안 준다”며 당연히 살인, 강간, 사기, 음주운전 같은 건 내 도적적, 양심적으로 하면 안 되는 일이다. 피해자가 있으니까. 근데 대마 피운다고 피해자 누가 생기냐”라고 적었다.
랍온어비트는 너희가 좋아하는 국내 래퍼들 (대마초) 다 피운다. 아직 안 걸린 것뿐”이라며 이게 팩트고 난 재수없게 팔다가 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랍온어비트는 또 누가 자꾸 빌스택스 형 스니치라고 하는데 내가 씨잼이랑 빌스택스 형한테 (마약) 팔다가 걸렸다. 근데 너 같으면 스니치랑 같은 크루 하겠냐”며 말했다.
랍온어비트의 이같은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현재 그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9 측은 "이번 주 랍온어비트의 출연분은 모두 편집할 것"이라며 통편집을 예고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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