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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천 취소’ NC, 정규시즌 우승 다음 기회로
입력 2020-10-21 18:14 
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질 2020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정규리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NC는 다음 경기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사진(광주)=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우승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리그 시즌 최종전(16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둔 NC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창단 10년 만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날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구단 프런트 전원이 응원을 위해 광주를 찾을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NC는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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