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21일 종합뉴스 예고

▶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속출…전국서 7명
경기도 광명시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서울 시민 1명과 고양시보건소에서 접종한 1명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인천과 전북 고창, 대전, 제주, 대구에 이어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추미애 "대검, 국민 기망"…윤석열 입 '주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국민을 기망한 대검찰청"이라며 검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있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총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강남 학원강사 2만여 명 전수조사
대치동 학원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서울 강남구가 구내 학원강사 2만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능이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대면 수업을 재개한 학원들은 다시 온라인 수업 전환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오늘 밤부터 황사…중국발 초미세먼지 기승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가 오늘 밤 우리나라로 유입돼 내일은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에서 벗어나면서 산업 활동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올겨울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