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는 뷰티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메이크업 노하우, 제품 발색 표현, 인기 뷰티템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왈라뷰 앱 내 '뷰티비' 영역은 왈라뷰 소속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뷰티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치가 높은 콘텐츠로 제작돼 이용자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왈라뷰의 에디터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셀레나의 뷰티 미션 수행기를 담은 '미션 뷰파서블'은 '핑크뮬리 메이크업', '가을선셋 메이크업' 등 재미있는 메이크업 작명센스와 스킬이 돋보이는 뷰티 영상을 업로드해 왈라뷰의 대표 코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왈라뷰 소속 크리에이터 아름과 현정이 전하는 '라뷰 T' 코너도 물총을 활용한 워터프루프 제품 테스트를 선보여 속 시원한 제품 후기로 이용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왈라뷰는 디지털 플랫폼을 즐겨 찾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뷰티비 웹&앱(UI/UX)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도 진행 중이다.
색조, 기초, 메이크업, 리뷰 등 뷰티에 관한 궁금증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분류하고 노출함으로써 원하는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영상 속 특정 제품이 노출되는 부분이나 원하는 구간을 간편하게 찾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페이지를 연결해 왈라뷰 앱 내에서 정보 습득과 구매가 한번에 가능하도록 돕는다.
왈라뷰를 포함한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훈 세종텔레콤 이사는 "모바일 환경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스튜디오'로 도약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공감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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