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훔,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샵을 중심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인기 왕훙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게를 통해 주력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광군제에 앞서 지난 19일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된 영상을 광화문,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개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로 선보였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