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오늘 밤 빈소 조문

한승수 총리는 오늘(23일) 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현재 유가족 측과 장례 문제를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장례 형식을 국민장으로 할지, 가족장으로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정부 차원에서 애도를 표시하려고 한 총리가 먼저 조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앞서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나서 항공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