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5개 절에 분향소 설치하기로
입력 2009-05-23 17:48  | 수정 2009-05-23 17:48
불교 조계종은 오늘(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전국 주요 절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포함해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 월정사 등 25곳에 분향소를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계종은 또 노 전 대통령의 49재를 조계사에서 봉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내일(24일) 오후에는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이 모여 불교계의 애도 행사 등을 논의할 긴급 종무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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